애드센스 광고 2일만에 통과 된 후기 (게시글 14개)
2주 정도 걸린다고 해서 신청해 놓고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
신청한지 2일 만에 통과됐다는 메일이 왔다.
근데 아직 게시글에는 광고 활성화가 안됨. (검색해보니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)
애드센스를 신청할 당시 내 티스토리의 게시글은 14개인 상태에서 신청했다.
그냥 안될 걸 예상하고 미리 신청하면 좋다기에 신청함.
내 블로그 개설일은 2021년 9월 1일이고 (애드센스 신청일 2021년 10월 27일)
개설하고 한달정도는 방문자 수가 '10'을 넘기기 힘들었다.
게시글을 잘 안올린 탓도 있었다고 생각한다. 그러다가 갑자기 10월 초부터 방문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.
그리고 2달만에 최고 방문자 수 '50' 이라는 수치를 찍었다.
네이버 블로그로 50명 찍기까지는 엄청 엄~~청 오랜시간이 걸리고 게시글도 더 정성스럽게 시간을 기울였지만
티스토리가 더 단시간에 유입이 팍팍 되니깐 .. 뭔가 신기했다.
사실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가 어렵다고 생각 했었는데
신입블로거여도 유입이 잘 되니까 블로그를 할 맛이 난다.
내 블로그에 주로 유입되는 사이트는 다음이랑 구글이다.
뭐 어떤 컨셉을 하나 잡아야 애드센스 확정이 잘 나고, 좋은 블로그 라고 하는데
내 블로그는 컨셉은 따로 없다.
카테고리는 중구난방 이지만
게시글들의 주 특성은 '정보성' 글 이라는 것.
정보성 글도 종류가 있다.
- 어느 특정 기간에만 필요한 정보글(ex 코로나지원금, 이벤트 정보, 블랙프라이데이 etc...)
- 특정 부류들한테만 필요한 정보글(ex 대학생, 직장인, 노인, 청년, 유아 etc..)
- 부류와 기간에 상관없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글(ex 택배수거시간, 최저임금, etc..)
이 밖에도 더 많은 류의 정보글이 있지만 나는 대략 이정도로 분류하고 정리해서 포스팅 하는 편
취미가 일이 돼버리면 하기 싫어지니까...
정보글도 내가 궁금했던 것들, 경험해 본 것들 위주로 쓰는 편이다.
그래야 술술 써지는 것 같다.
1일 1포스팅은 무리겠지만 그래도 애드센스가 통과 됐으니 전보다는 열심히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.